테크 스낵 Tech Snack

Uber(우버)의 로비 활동 공개 의무화를 두고 주주들이 투표를 했었음. 목요일 우버가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로비 활동 공개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더 많았다고. 🍳무슨 소식이야? 지난 해에도 로비 활동 공개를 주제로 우버 주주들의 투표가 있었음. 지난해에도 당연히 실패 했다고. But..but 올해의 결과는 지난 해 대비 로비 활동 공개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지난 해에는 단 30%만이 로비 활동 공개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함 올해는 15%나 증가한 45%가 로비 활동 공개 찬성에 투표 했다고. ○○테크스낵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고싶다면?! : 💨테크스낵 뉴스레터 구독하기!

Twitter(트위터)가 채용을 보수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함. 물론 비용관리를 위해서. 🍳무슨 소식이야? 현재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움직임으로 아주 복잡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 Plus, 녹록치 않은 매크로 환경 등 회사 운영의 압박도동시에 겪고 있는 중. 이런 상황에 현재 CEO인 Parag Agrawal이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 그 첫 번째가 보수적인 채용 계획 이라고. 현 CEO님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 주가 폭락 등 상황에 비용 관리라는 측면에서 기민하게 대응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 했다고 거기다가 컨슈머 / 수익 담당 부서의 임원 2명을 해고 했다고. 보수적인 채용 + 해당 임원 해고 움직임이 향후 트위터의 CEO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일론머스크의 계획과 ..

Nintedo(닌텐도) / Sony(소니)가 밝혔음. 게임 콘솔 구매가 올해에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무슨 소식이야? 닌텐도와 소니는 Switch(스위치)와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게임 콘솔을 판매 하고 있음. 두 회사 모두 향후 1년 동안의 게임 콘솔 판매 예측치를 하향 조정 했다고 함. 원인은 반도체 부족 이라고 : 일단 닌텐도 스위치 판매 목표치를 기존 2,300만대에서 ->2,100만대로 내렸다고 함 소니도 마찬가지. 플레이스테이션 5의 판매 목표를 기존 2,200만대에서 -> 1,800만대로 하향 조정 했다고. 게임 콘솔 수요는 여전히 강력 하다고 함. But..but 안그래도 부품 조달이 쉽지않았는데 중국 락다운에 따라 생산 차질이 추가로 발생..

잔인한 주식시장 환경에서 Tesla(테슬라) 포함 내노라 하는 전기차 제조사들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무슨 소식이야?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아래 방향으로 변동성이 큰 상태. 올해~5/13(금요일) 까지 YTD로 : Nikola(니콜라) / Lucid Motors(루시드) / Rivian(리비안)의 주가는 각각 37.4%, 56%, 74.01%로 하락 했음 일론머스크의 Twitter(트위터) 인수 이슈도 있었지만 Tesla(테슬라)의 주가도 35.86%나 하락 한 상황. 금리인상 / 주가 폭락에 따른 추가 자본조달 비용 증가 등 전기차 제조사들이 맞딱 뜨린 위기는 다양하다고. But..but 그 중에서도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가장 으뜸 이라고 하는데 : 일론 머스크는 리튬 생산에 필..

Uber(우버)의 주주들이 찬반 투표를 했다고 함. 투표 아젠다는 '로비 활동 & 그 지출 내역을 공개 하도록 해야 하는 것 인가' 였다고. 🍳무슨 소식이야? 당연히 정보 공개를 찬성 하는 투자자들과 반대하는 투자자들이 있음. 찬성 하는 쪽은 비즈니스 모델의 건강함을 판단 할 수 있는 척도 이기 때문에 사업 성장을 위해 투자 해야 하는 로비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음 : 지난 해에도 동일한 투표가 진행 되었다고 함. 당시에는 30%만 찬성하며 해당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은 gig workers(긱워커)의 노동력에 의존 하고 있음. 정규직이 아닌 만큼 우버는 긱워커들에 한 해서는 최저임금 등 고용주가 일반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음 : 때문에 ..

Uber(우버)가 전반적인 지출을 줄여나갈 계획 이라고 함. 🍳무슨 소식이야? 현재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있음.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트랜드의 변화 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 또한 변화 하고 있는 상황. 우버의 CEO가 내부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함.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우버가 지출을 관리 해 나갈 계획 이라고 : 마케팅 /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용을 줄여갈 계획 이라고 함. 특히 우버는 driver(드라이버)확보를 위해 큰 금액의 인센티브를 지급 해 왔음. 메일에 따르면, 특히 채용에 있어서는 더 보수적으로 타이트하게 관리해 갈 것으로 보임. Privilege(특권)이라는 단어 까지 사용 했다고 우버의 비용관리 전략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

최근 미국 주식 시장 흐름이 아주 잔인함. 물론 미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주식시장이 그렇긴 한 상황.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인 '투자자들만 최근에 주식시장에서 고전 하고 있는 것이 아님. 내노라 하는 유명한 테크 기업들도 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얼마나 고전하고 있는거야? 많은 테크 기업들이 본업과 더불어 투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있음. 그런 투자 활동의 결과는 표현 방식은 다를 수 있겠지만 실적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최근에 그 투자 성과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고 함 : 먼저 Amazon(아마존). 유명한 얘기지만 아마존은 Rivian(리비안)의 지분 약 20%를 들고 있음.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마존의 리비안 보유 지분은 약 76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 했다고. 리비..

나스닥 지수가 어제(5/6 금요일) 또 1.4% 하락 하며 마감 했음. 부정적인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는 중. 🍳얼마나 부정적인 거야? 하루 전인 5/5일(목요일) 이미 나스닥 지수는 부정적인 기록 하나를 갈아치웠음. 목요일 하루에만 5% 하락 하면서 하루 기준으로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크게 하락 한 것 인데, 금요일 장마감 이후 weekly 기준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함 : 금요일 하락 마감으로 나스닥 지수는 주 단위로 봤을때 5주 연속 하락 하면서 마감 했는데 2012년 이후 주 단위 기준 최장 기간 하락 추세라고 함 이제는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나스닥 지수의 최정점은 작년 11월 19일 이었음. 그날을 기준으로 나스닥 시가총액 약 4분의 1이 증발 했다고. 지수가 이렇게 하락 하고..

Lyft(리프트)가 미국 몇개 도시에서 카풀 서비스를 다시 제공 한다고 함. 🍳무슨 소식이야? 2020년 3월 리프트는 카풀 서비스 제공을 중지 했음. 물론 당시 팬데믹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일시 중단 한 것. 리프트 뿐만 아니라 Uber(우버)도 Uber Pool이라는 카풀 서비스 제공을 중지 한 바 있음 : 일단 리프트는 San Francisco(샌프란 시스코) / San Jose(산 호세) / Denver(덴버) / Las Vegas(라스 베거스) / Atlanta(애틀란타)에서 5월 부터 카풀 서비스를 다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함 이미 우버는 작년 가을 부터 카풀 서비스를 다시 시작 했음. 카풀 서비스의 재개는 물론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정상화'단계를 고려하면 당연하다고 생각 할 수 있..

어제 5월5일 하루에만 나스닥 지수는 5% 하락 하며 마감 했음. 2020년 6월 이후 약 2년만에 최악의 날을 맞은 것. 🍳무슨 소식이야? 너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 했지만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나스닥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음 : Amazon(아마존)과 Meta(메타)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각각 약 8% / 7% 하락 하며 마감 했음 시가총액 1위인 Apple(애플)도 예외는 아님. 6% 가까이 하락 했으며 Alphabet(구글)도 5%나 하락 했음. 그나마 좋은 실적을 보여줬던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도 4% 하락 하며 나스닥 지수 낙폭을 이끌 었다고. 팬데믹의 수혜를 가장 많이 봤던 이커머스 기업들의 하락이 특히 두드려졌는데 : Shop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