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낵 Tech Snack

Apple(애플) 최초의 노조 결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해요. 메릴랜드 주 토슨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진행된 직원들 찬반 투표가 통과 되었거든요. 🍳무슨 소식이야? 지난 토요일에 노조 설립 관련 직원들 찬반 투표가 진행 되었다고 해요 :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약 110명의 전체인원 가운데 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찬성 65 vs. 반대 33 표로 투표가 통과되었다고 해요. 노동 위원회가 약 1주일 동안 해당 투표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해요. 애플은 토슨 스토어 직원들과 근무 조건 / 시급 등 관련해 협상을 진행 할 수 있다고 하구요. 토슨 스토어는요 쇼핑몰 안에 위치한 소형 매장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큰 도시처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소위 '플래그쉽' 스토어가 아닌건..

Apple(애플) 직원들의 노조 설립 일정이 조금 딜레이 될 것으로 보이다고 함. 리테일 스토어 직원들의 노조설립 찬/반 투표일정이 연기 되었다고. 🍳무슨 소식이야? 애틀란타 컴벌랜드 몰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의 노조 설립 찬/반 투표 일정이 뒤로 밀렸다고 함 : 기존 투표 일정은 6/2일 이었음. 총 100명의 유권자 중 50% 이상이 찬성 하면 노조를 설립한 최초의 애플 리테일 스토가 될 수 있었음 변경된 투표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투표 일정이 연기된 것은 컴벌랜드 스토어의 노조 설립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CWA가 요청 했기 때문. CWA가 말하길 연기를 요청한 데 몇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함 : 먼저 리테일 스토어 근무자들의 코로나 감염률이 갑자기 높아 졌다고 CWA가 강조하면서 지적하는 원인..

현재 미국에는 전례없는 노조 설립 열풍이 불고 있음. 몇 가지 요소가 적극적인 노조 설립 움직임을 부추기고 있다고. 🍳왜 갑자기 적극적으로 바뀐걸까? 몇 십년 동안 미국의 노조설립은 감소 추세에 있었음. 올해에는 빅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노조 설립 관련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이런 변화를 유발한 몇 가지 배경이 있음 : 먼저 대규모로 성공한 교사 파업과 Bernie Sanders(버니 샌더스)의 대통령 대선 캠페인 등 정책적/사회적 움직임이 일단 적극적인 노조 설립 움직임을 위한 기초 공사 였다면 펜데믹 발생 이후 나타난 현상들이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음.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것 처럼 펜데믹 기간 동안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인력 부족 현상을 겪어왔음. 때문에 '기업 -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