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트위터) : Super Follows(슈퍼 팔로우)로 돈 벌긴 했는데요...

Twitter

Twitter(트위터)가 이번 달 초 정식 런칭한 유료 섭스크립션 서비스 Super Follows(슈퍼팔로우). 앱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Sensor Tower(센서 타워)에 따르면 2주의 기간동안 슈퍼팔로우를 통해 약 6,000달러의 매출이 발생 했다고 함.

 

 

🍎 6,000달러요?!

 

현재 슈퍼팔로우는 미국/캐나다 지역의 iOS 디바이스 유저를 대상으로만 제공 되고 있음. Sensor Tower(센서 타워)의 분석에 따르면 : 

• 미국 : 슈퍼팔로우를 통한 매출 거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발생 했다고 함. 9/1~9/14 기간동안 6,000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유료 라이브 오디오 서비스인  Ticketed Spaces(티켓 스페이스)의 매출도 작지만 포함되어있다고 함.
• 캐나다 : 같은 기간 캐나다에서 슈퍼팔로우를 통해 발생한 매출은 약 600달러 정도라고 함. 여기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 운영 중인 Twitter Blue(트위터 블루)의 매출도 포함된다고.

 

같은 기간 동안 현재 트위터가 내놓은 유료 서비스인 슈퍼팔로우, 트위터블루, 티켓 스페이스를 통해 발생한 글로벌 전체 매출은 9,000달러라고 함. (현재는 모두 iOS만 사용 가능 하긴 함) 

 

트위터는 기존 광고 매출 위주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 때문에 모든 유료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매출에 대해 일정부분 수수료를 수취 하고 있음. 초반 성적이 다소간 실망 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직전 분기 기준으로 '수익화 가능한 일 활성 유저'가 2억 600명인 만큼 앞으로의 퍼포먼스에 더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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