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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아마존)이 'Local Selling' 이라는 신규 딜리버리 옵션을 오픈 했음. 주로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중소 규모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 Local Selling
Local Selling(로컬 셀링)의 핵심은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 한 제품을 -> 집 근처 로컬 매장에서 픽업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것. 즉, 아마존에서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 한 후 집 근처 해당 브랜드 매장으로 직접 방문 해 원한다면 당일에도 픽업 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인데 :
- ZIP code 기준으로 방문 픽업 가능 로컬 매장이 정해진다고 함.
- 픽업 가능한 제품의 경우 상품 페이지 내 'store pickup' 탭에 표시될 예정이라고.
- 픽업 주문 상품이 준비 완료 되면 고객에게 알람이 가고, 5일 내로 방문해 픽업 해 가면 된다고 함.
로컬 매장에서 직접 배송되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고 함. 즉, 아마존 창고에서 출발 하는 것이 아닌 로컬 매장에서 출발 하는 배송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것 :
- 로컬 셀링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는 아마존의 배송 네트워크가 아닌 로컬 매장의 자체 차량 등 로컬 매장 자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함.
- 거의 대부분 당일 배송 혹은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 So, why
'오프라인 스토어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활용 하는 것'이 아마존이 로컬 셀링 옵션을 오픈한 주 목적으로 추측됨. 물론 자신들의 오프라인 스토어가 아닌, 서드파티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스토어 네트워크이긴 하지만 :
- 방문 픽업 or 매장 직접 딜리버리를 통해, 아마존에서 주문하는 제품에 대한 더 편리하고 빠른 '상품 전달' 옵션을 추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아마존의 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 오프라인 시너지' 영역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이미 Walmart(월마트), Target(타겟)은 오프라인 스토어 딜리버리, 매장 픽업 서비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합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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