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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업계 : Self-driving 용어 버린다!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3.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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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

 

자율주행 업계가 Self-Driving이라는 단어와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The news :  미국은 로비가 합법인 나라임.  이제 막 태동하고있는 산업인 만큼 자율주행 업계 또한 열심히 로비활동을 진행 해 왔는데 로비 활동의 중심이 되어왔던 lobbying group(로비 그룹)의 이름을 Self-Driving Coalition for Safer Streets 에서 Autonomous Vehicle Industry Association 으로 변경 한다고 함 :

  • Self-Driving Coalition for Safer Streets는 2016년 Waymo(웨이모), Ford(포드), Uber(우버), Lyft(리프트)가 최초로 설립 되어
  • 이후 Cruise(크루즈), Aurora(오로라), Argo AI(아르고 AI), Motional(모셔널), Nuro(뉴로), Zoox(죽스) 등 주요 자율주행 개발사들도 참여 하기 시작 했음

 

로비 그룹 이름 변경 결정은 Self-Driving 하면 떠오르는 테슬라의 Full Self-Driving과의 차별점을 분명히 하기 위함 이라고 함 :

 

  • 테슬라의 Full Self-Driving은 기능 활성화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뗄수 없는 제한적인 기능만을 제공 하고 있음
  • 자율주행 레벨 기준으로 봤을때 레벨 2~3에 해당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라고 할 수 있는데 
  • 로비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주행 개발사들의 경우 레벨 4~5단계에 수준에 근접해 있는 만큼 명칭 변경을 통해 '자율주행과' 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간의 차이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TMI) 자율주행 업계를 대표하는 단어로서 Self-Driving이 사용되는 경우 테슬라가 업계 리더라는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번 이름 변경 결정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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