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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웨이모) :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4. 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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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가권을 확보한 Waymo(웨이모). 역시 Google(구글)의 자회사인 만큼 1등 DNA가 있는 것일까.

 

 

🚨진짜 1등이야?

이번에 Waymo가 획득한 허가권은 캘리포니아 공공사업 위원회(CPCU)에게 획득한 허가권. 유료 서비스를 시작 할 수 있다고 해서, 완전한 로보택시 서비스라고 보기는 조금 힘든 면이 있음. 안전 관리자가 무조건 동승해야 하기 때문.

 

로보택시 진전 속도는 국가/지역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웨이모가 정말 제일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현황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음.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지역만을 봤을때는 웨이모 보다 Cruise(크루즈)가 앞서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

  • 사람 동승 여부를 기준으로 봤을때 크루즈는 웨이모와 달리 사람이 동승하지 않은 완전한 로보택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한 상황. 물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함.
  • 이는 관련 허가권 획득과 관련된 것.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에게 로보택시 상용화 관련 허가권을 취득 당시,크루즈는 완전 로보택시(driverless)를 위한 허가를 받은데 비해 웨이모는 사람이 동승(drivered) 해야 하는 허가를 받았음.

 

🛹들은적 있는데?

웨이모는 지난 해 8월 부터, Trusted Tester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일부 인원을 대상으로만 본격적인 샌프란시스코 공략을 시작 했음.  

 

샌프란시스코 말고 애리조나의 피닉스 지역에서는 웨이모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할 수 있는데 :

  • 웨이모는 2018년 부터 피닉스에서 로보택시를 호출해 사용 할 수 있는 Waymo One 앱을 출시 했는데
  • 현재에는 사람이 동승하지 않은 '완전한' 로보택시를 '유료'로 제공 하고 있음

 

+TMI) 크루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완전 로보택시 '유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CPCU에게 최종 허가권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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