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하니까, 연봉이 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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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반의 연봉 공유 서비스들 덕분에 연봉을 올려 이직 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함.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불안정한 매크로 이슈로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 모두 나름의 방법으로 대응 하는 중. 신규 채용 규모를 축소하거나 대규모로 인력을 감축 하는 방향으로.

 

But..but  타이트한 고용환경 속에서 능력 있는 인재를 위한 쟁탈은 여전한 상태라고 함. 여기에 다른 회사들의 연봉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익명 기반 서비스들 덕분에 연봉을 인상시키는 미국인들이 많아 졌다는데:

• Levels.fyi / Glassdoor / Blind 등의 서비스에서 나와 비슷한 연차, 동일한 직군의 다른 회사 사람들의 연봉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함
• 물론 확인 가능한 연봉정보는 각 회사의 오피셜 데이터가 아님. 크라우드 소싱 형태로 각 서비스들이 데이터를 수집 하는 것. 즉 해당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 하는 정보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정보들만 노출 되는 것 인데
• 팬데믹 이후 '연봉 비교'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 했다고 함. Levels.fyi의 연봉 비교 서비스의 사용량이 지난 2년 동안 약 2배 증가 했다고. 

+TMI) Levels.fyi / Glassdoor / Blind들이 연봉 정보만 공유하는 서비슨 아님. 회사 문화 / 근무 환경 등 회사 생활 전반적인 내용을 익명 기반으로 활발하게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1) 활발해지는 노조 Boom + 2) 능력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경쟁 가속 + 3) 다른 회사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주고 있는 연봉 정보까지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의 영향으로 지금 미국인들이 몸값 올리기에 좋은 상황이라고 함 :

• Motivated 1 : 연봉이 127,000달러인 Amazon(아마존)의 한 엔지니어는 Levels.fyi를 통해 자신의 연봉이 다른 회사 대비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직 활동을 시작 했다고
• Motivated 2 : 공유 서비스를 통해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 Google(구글)의 전 직원들도 자신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사례가 많다고 함. 이후 연봉을 인상하면서 이직 했다고
• Motivated 3 : 2020년에 Sage Intacct에 입사한 한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는 만족 하면서 2년을 다녔다고 함. But..but Glassdoor를 통해 자신의 연봉이 말도 안되게 낮은 수준임을 확인 하고는 기존 연봉의 30%를 인상해 이직 했다고.      

 

현재 채용 시장은, 적어도 미국은 기업들이 좋은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워 하는 상황. 때문에 구직자들이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즉, 써먹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음.  따라서 적극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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