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horts(유튜브 숏츠) '1억 달러 펀드 누구 줄까나'

 

 

 

Youtube(유튜브)가 유튜브 숏츠(Youtube Shorts)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달 드린 바 있는데, 이제 유튜브가 공식적으로 발표 했음. 1억 달러 규모의 '유튜브 숏츠' 펀드를 이번달, 8월에 런칭 하겠다고.

 

 

💘 유튜브 숏츠 펀드!!

 

1억 달러의 이번 펀드를 통해 이번달 부터 보너스 지급을 시작, 내년까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함. 보너스를 지급 받을자격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100달러 ~ 최대 10,000달러 까지의 보너스를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함.

 

 

🎃 아무 한테나 안줘요!

 

물론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보너스가 지급 되는 것은 아님. 기본적으로 조회수가 높고 댓글, 좋아요 등 시청자의 '유저 인게이지먼트'가 높아야 한다고 함 :

 

• 보너스 지급 대상과 금액을 결정 짓는 기준에는 조회수, 시청자의 인게이지먼트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어느 지역에서 숏츠 동영상을 시청 했는지, 즉 지역적 분포도 포함된다고 함.
• 최소 조회수 등 충족시켜야 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유튜브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최소 기준은 매달 달리 적용 할 것이라고 함. 현재 해당 펀드는 미국, 영국, 인도, 브라질 등 10개국가 크리에이터만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확장할 계획.

 

But but, 숏츠에 업로드되는 영상은 모두 오리지널 컨텐츠여만 한다 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음. 다시 말해,

 

• 숏츠 동영상을 통해 보너스를 지급 받기 위해서는 그 영상이 '쇼츠에만' 업로드 되어야 함.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 없이.
• 따라서, 타 플랫폼 이를테면 틱톡에 업로드 했던 동영상을 쇼츠에 재업로드하는 경우, 아무리 모든 기준을 충족 한다고 하더라도 보너스를 지급 받을 수 없음.

 

🥽 찾아낼거야

 

틱톡은 틱톡에 업로드한 영상을 다운로드 할 경우 영상에 로고 워터마크가 삽입된 상태로 다운로드 하게 함. 때문에 유튜브 입장에서는 워터마크 감별을 통해 재업로드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음. 그럼에도 워터마크를 삭제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거나, 동일한 영상을 다시 편집해서 업로드 하는 경우를 찾아내기 위해 워터마크 감별 시스템과 더불어 인력을 투입해 직접 검수 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