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la(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조사 당한다구요!?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발표 했음.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를 시작한다고.

 

이미지 : 테크크런치

 

💥 What is the news?

 

2018년 이후 발생한 오토파일럿 기능 관련 11건의 사고가 안전조사 대상.  해당 11건의 사고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이 활성화 된 테슬라 자동차는 정차해 있는 응급 차량과 1차 충돌 이후 한 대 이상의 자동차와 추가로 충돌 했으며, 1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함.

 

• 오토파일럿(Autopilot)은 테슬라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으로,
• 자율주행 관련 총 5개의 레벨 중 2단계에 해당하는 기술. 레벨 2단계의 기술들은 주로 자동 속도 조절, 차선 감지를 지원
• 때문에 오토파일럿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운전자는 항상 운전석에 착석하여 전방을  주시 해야 함. 

 

+TMI) 자율주행자동차 기초 뽀개고 오기

 

🚓 What will happen?!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14년 이후 생산된 차량 중 오토파일럿 기능이 탑재되어 판매된 테슬라 차량이라고 함. 그 규모는 약 76만 5,000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NHTSA는

 

• 별다른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 조사 이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대한 리콜명령을 내리거나,
• 오토파일럿의 세부 기능 / 작동 방식 / 작동이 가능한 조건 등에 대한 수정이나 개선을 요청 할 수 있다고 함.

 

+TMI)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에 대한 NHTSA의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님. 이미 2017년 오토파일럿 기능 결함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 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기능의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인 것으로 결론 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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