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인텔)의 자회사인 자율주행 기술 회사 Mobileye(모빌아이)가 2022년 독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론칭 할 계획이이라고 발표 했음.
+TMI 1) 모빌아이는 컴퓨터 비전 기술/ 카메라 등 ADAS기반의 상향식 접근(bottom-up)으로 자율주행을 이루고자 하는 대표적 기업
💭 The news
독일에서의 로보택시 서비스 론칭을 위해 모빌아이는 독일의 렌터카 서비스인 Sixt(식스트)와 인텔이 인수한 또다른 회사 Moovit(무빗)과 협력 할 예정. 구체적으로,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를 각각 식스트와 무빗이 제공하는 승차 호출 앱 서비스, 'ONE'과 'Moovit' 을 통해 일반 고객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TMI 2) 무빗은 인텔이 지난 해 5월, 9억 달러로 인수한 이스라엘 기반의 교통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대중교통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유명.
+TMI 3) 모빌아이는 모든 자율주행 회사들 중 '최초'로 뉴욕에서의 테스트 운행을 위한 허가권을 획득 함.
🚨 But, Buttt
일단 독일에서의 로보택시는 대규모 상용 서비스라기 보다는 테스트 개념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함.
- 우선 Early rider(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초대된 소규모 그룹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운행을 할 예정이며,
- 관련 승인을 받기 전까지 특정 상황에 대응 하기 위한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동승한 채 운영 될 것이라고.
🚧 비슷한가?
초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선정된 사용자 대상으로만 로보택시의 테스트 운행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장 한다는 접근 방향은 Waymo(웨이모)의 그것과 유사해 보임. 이외에도, 두 회사는 외부 업체에 자율주행 기술을 공급하는 동시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하는 회사라는 공통점도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 모빌아이는 ADAS로 시작해 발전 시킨 자율주행 기술을 이미 수 많은 오토메이커 들에게 제공 하고 있으며,
- 인텔의 자회사로서 무빗앱을 통해 로보택시를 운영할 예정.
- 웨이모 또한 자신들의 Waymo One(웨이모 원)을 통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애리조나에서 운영 중에 있음.
- 다만, 2019년 부터 시작한 자체 라이더 센서(자율주행 기술)의 외부 업체에 대한 판매는 중단 할 계획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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