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la(테슬라) : 상장 11년만에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이요!

Techcrunch

어제(10/15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 섰음. 최초로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섰는데, 월요일 종가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024.86달러.

 

 

💲 1조 달러 클럽

 

시가총액 '1조 달러'는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음. 일단 상장 한지 11년만의 성과라는 측면 이외에도 :

 

• Apple(애플), Amazon(아마존),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Facebook(페이스북), Google(구글)이 달성한 마일스톤을 테슬라도 달성 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 페이스북의 시가 총액을 넘어섰다는 상징성도 있음. 페이스북을 밀어내고 애플/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 아마존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 5위의 기업이 된 것

 

이미 지난 주 발표된 3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탄력을 받으며 상승하던 상황이었는데, '더 급격히' 상승하며 1,000달러를 넘어선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음 : 

 

• 먼저 B2B 사이드에서의 대량 구매 소식.  자동차 렌탈 기업 Hertz (허츠)가 글로벌 운영 자동차의 20%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구매 할 것이라고 발표 했음. 약 42억 달러 수준의 구매 규모라고.
• 다음으로 테슬라에 대한 월가의 낙관적 View.  구체적으로 Morgan Stanley(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900달러 -> 1,200달러로 상향 조정 했으며
• JATO Dynamics라는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달 테슬라의 Model 3(모델 3)가 유럽 베스트 셀링 자동차 였다고 발표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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