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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zon(아마존) : 21년 3분기 실적 '간단히' 보기

테크스낵 Tech Snack 2021. 11.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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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gaes

 

 

Amazon(아마존)이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  이번 실적과 관련된 핵심은 1) 주요 지표 대부분이 월가 기대치를 하회 했으며 2) 인건비 상승 + 리오프닝 영향을 받고 있으며  3) 이런 불안 요소들로 4분기 가이던스 또한 월가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 되었다는 것.

 

실제로 어땟는지 '간단히' 확인 해볼 시간. 

 

 

🚧 Key stats

 

실적 관련 주요 지표 부터 살펴 보면 :

 

  • Revenue(매출) : 1,108억 1,000만 달러(실제) vs 1,116(월가 예상).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YoY) 15% 성장한 수치.
  • EPS : 6.12달러를 달성하며 8.92 달러를 예상한 월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    

 

리오프닝에 따른 온라인 스토어 매출의 감소 +  쇼핑 시즌 대비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 상승 +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 실망 스러운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졌다고 함.

 



💯 Segments

 

발표되는 매출 카테고리가 다양하고 복잡 하지만, '간단히 보기'인 만큼 주요 카테고리별 동향만 빠르게 짚어 보면 :

 

  • Online store(온라인 스토어): 아마존 매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스토어의 경우 49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YoY 3% 성장함. 직전 분기의 15.8% 성장률에 비해 많이 둔화된 수치 -> 리오프닝의 영향.
  • AWS(Amazon Web Services): 거의 대부분이 지표들이 월가 예상치를 미스했지만 AWS는 YoY 39% 성장하며 16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155억 달러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 넘었음.

 

 

💬 What Amazon says

 

아마존은 YoY 4%~12% 범위에 속하는 1,300억 달러 ~ 1,400억 달러를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 했음. 이는 YoY 13.2% 성장률로 1,42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 월가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가이던스.  부정적인 요소들이 4분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

 

  • 인력난 + 높은 인건비 + 공급망 이슈 + 높은 물류 비용 모두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고.
  • 특히 인력과 관련해서, 지난 달 아마존은 쇼핑 피크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27만5천명의 추가 인력 고용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며
  • 사이닝 보너스, 대학교 등록금 지원 등 인력 확보를 위한 추가 베네핏 관련 계획을 발표 하기도 했음.
  • Morgan Stanley(모건 스탠리)는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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