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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기후변화에 진지하다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3. 2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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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 했음. 상장 기업들로 하여금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를 검토 하고 있다고 함.

 

🌯 The news : 그동안 SEC는 '시장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규제들을 고안해 왔음.  '기후에 미치는 기업 활동 공개'라는 새로운 규제를 통해 상장 기업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 하겠다는 것인데 :

 

  • 제안된 규제의 핵심은 기업 활동간 해당 기업이 직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에 대한 내용 공개를 의무화 하겠다는 것
  • 규제가 적용될 경우, 각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에 있어 외부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 해당 기업의 supply chain(공급망)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 영향 또한 공개가 의무화 될지는 미지수라고 함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도를 '표준화' 할 수 있다는 측면 또한 이번 규제가 가질 수 있다는 순효과라고. 기업 투자에 있어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최초로 제안된 기후변화 관련 규제가 개인/기관 투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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