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스낵/Economy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4.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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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물가가 1년새 8.5% 오르는 인플레이션의 시대.  분명히 1년 전과 똑같은 돈으로 쇼핑 했는데 내 장바구는 한없이 가벼워 지고 있는 상황. 

 

기업들도 분명히 어려움을 겪고있음.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 하고 있을까.

 

🔊기업들도 쉽지많은 않겠지?!

 

물가가 상승한다는 뉴스가 들리면 흔히들 하는 말이 있음. '과자 양을 늘리거나 가격을 올리겠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그런 방향으로 인플레이션에 대응 하고 있는데 :

  • Frito-Lay(프리토레이)에서 만들고 있는 도리토스 과자에 5개 칩이 '덜'들어가기 시작 했다고 함
  • Pepsi(펩시)도 비슷한 움직임으로 대응 중. 게토레이 음료의 패키징을 바꿨다고 함. 물론 양이 더 적게 들어가게끔.

 

먹는것 관련된 회사들만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아님 :

  • GM은 보온 의자 같은 프리미엄 옵션을 없애고 있다고 함. 좀 더 저렴한 기본 옵션으로 대체 하고 있다고
  • 호텔들도 기민하게 대응 중. Hilton(힐튼) / Marriott(메리어트)룸 클리닝 같은 기본 서비스들을 비용이 추가되는 opt-in 추가 옵션으로 변경 했다고 함
  •  적극적인 '자동화' 전략도 눈에 띔. 은행/공항 들은 기본적인 상담 대응을 위해 챗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레스토랑은 대기 고객 관리를 위해 QR 코드를 이용 하고 있음.
  •  배송 속도를 늦추는 것도 vs 인플레이션를 위한 무기. 미국 우정청(USPS)은 1등급 고속 패키지 물량 중 3분의 1정도의 배송 시간을 지연 시키고 있다고.
  • 빅테크 기업도 예외는 아님.  Amazon(아마존)은 물류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FBA 이용 샐러들의 수수료를 5% 인상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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