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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애플) : 최초 노조 결성이 눈앞이에요..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6. 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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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Apple(애플) 최초의 노조 결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해요. 메릴랜드 주 토슨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진행된 직원들 찬반 투표통과 되었거든요.

 

🍳무슨 소식이야?

지난 토요일에 노조 설립 관련 직원들 찬반 투표가 진행 되었다고 해요 :

  •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약 110명의 전체인원 가운데 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 찬성 65 vs. 반대 33 표로 투표가 통과되었다고 해요.
  • 노동 위원회가 약 1주일 동안 해당 투표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해요.  
  • 애플은 토슨 스토어 직원들과 근무 조건 / 시급 등 관련해 협상을 진행 할 수 있다고 하구요.

 

토슨 스토어는요 쇼핑몰 안에 위치한 소형 매장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큰 도시처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소위 '플래그쉽' 스토어가 아닌건데요. 그래도 최초의 노조 설립 케이스가 될 수 있는 만큼 애플 본사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계속 경계를 해 왔어요 :

  • 5월에는 애플의 리테일/HR 담당 헤드가 토슨 스토어를 방문 했다고 하구요.
  • 노조가입을 막기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메세지도 보냈다고 해요. 노조 가입 시 불이익 등을 강조한 내용을 주제로요.

 

토슨 스토어 노조 설립 이슈가 끼치는 또 다른 영향이 있어요. 미국의 다른 애플 스토어에 끼치는 일종의 '동기부여' 인데요 :

  • 나도요 : 토슨 스토어 뿐만 아니라 다른 스토어들도 노조 설립에 적극적인 상황이에요.
  • 영향요 : 그 중에는 뉴욕 그랑 센트럴 터미널 매장 / 월드 트레이드 센터 매장 처럼 영향력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도 노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왔었거든요.
  • 다시요 애틀란타 컴벌랜드 몰 스토어의 경우 현재 노조 찬반 투표가 연기 된 상태에요. 애초에 6/2일 투표 예정이었지만 회사(애플)의 불법적인 노조 설립 와해 전략 등을 이유로 연기 했거든요. 

 

토슨 스토어 사례가 과연 다른 스토어 노조 설립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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