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simpel이 자율주행 운행으로 10시간이나 아꼈다고 합니다!?
🎈 Tusimpe이 누군데
Tusimple은 화물 운송 트럭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입니다. 폭스바겐의 트럭 사업부인 Traton, 미국의 UPS등을 주요 투자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10시간 줄였다고?
Tusimple이요,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서 수박을 운반하는 테스트 운행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 '아리조나의 노갈레즈 ~ 오클라호마 시티'까지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수박을 운반 했다는 것인데,
- 거리가 약 1,530km. 사람이 운전해서 이동하기에는 평소에 24시간 걸리는 거리를,
- Tusimple측이 밝히기에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에서 10시간만에 완주하며 42%의 시간을 절약 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으로 운행 되었다고 해서 사람이 완전히 없었던것은 아니랍니다. 일단 안전 목적으로 사람이 동승 했으며,
- 수박을 픽업해 트럭에 싣고, 일정 거리 운전 또한 수행 했다고 하네요.
- '노갈레즈 ~ 오클라호마 시티' 까지 전체 1,530km 이동 거리 중에, 장거리 이동 경로라고 할 수 있는 '아리조나의 투손 ~ 텍사스의 댈러스' 까지는 자율주행 트럭이 스스로 운행했다고 하며, 나머지 거리는 안전 목적으로 동승한 사람이 운전 했다고 합니다.
🎢 기대해?
느낌오셨겠지만, Tusimple은 성장하고있는 스타트업으로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800명의 임직원이 있으며,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에만 약 410억 달러를 쏟아 붓고 단 94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하네요.자율주행 화물운송 트럭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4조 달러로 추정 되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될성 싶은 시장에서 Tusimple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자율주행 트럭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한것 같습니다. 우버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인수한 Aurora , Tesla,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Embark, 알파벳의 Waymo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자율주행 트럭의 상용화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 TMI로 Tusimple은 지난 4월 미국 나스닥에 TSP라는 티커명으로 상장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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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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