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ian(리비안) '두 번째 생산 공장 지을거다!'

Amazon(아마존)이 투자한 전기차 제조 스타트업 Rivian(리비안)이 미국 내 두 번째 생산 공장을 건설 할 것이라고 함! 이번에 추가되는 공장은 배터리 셀 생산 또한 겸할 것 이라고.

 

 

🚍 Another Factory!

 

현재 리비안의 미국 내 생산 제 1 공장은 일리노이주 노멀에 위치해 있음. 두 번째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는 리비안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테라'로 통용되고 있는데, 공장 유치를 위해 많은 미국 주들이 지원한 상태라고 함. 리비안 측은 제2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향후 몇 개월내 공식 발표한 이후, 현재 계획으로는 내년 초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함.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일정의 변경이 생길 수 있는 상태라고 함.

 

 

🏁 배터리도 생산한다고?

 

추가 건설 되는 공장에는 배터리 셀 생산도 겸할 것으로 알려져있음. 구체적으로 2,000에이커 규모에, 연에 약 5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생산 케파를 갖출 것이라고 함.

 

일반적으로 새로운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는데 10억달러,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데 2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바로 이런 비용적 부담으로,

 

• GM은 LG화학과 조인트 벤처 형태로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으며,
• Ford 또한 SK이노베이션과의 조인트벤쳐인 BlueOvalSK를 통해 추가 배터리 확보 대응 중.
• 비용을 고려할때 리비안이 독자적으로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을 구축 할 것인지,
• 현재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 SDI 협력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임. 

 

 

🚚 우리 리비안은요...

 

리비안은 아마존 뿐만 아니라 Ford, T.Rowe Price(티 로 프라이스) 등으로 부터 80억 달러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 해 왔음.

가장 최근의 지난 1월 투자를 통해서는 26억 5,0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276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음.

 

리비안의 주력 모델은 전기 픽업 트럭인 'R1T'과 전기 SUV인 'R1S'.

• 당초 픽업트럭인 R1T는 이 번달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 코로나 펜데믹으로 발생한 공장 건설 지연, 장비/부품 조달 차질 등 때문에, 출시 일정을 올해 9월로 연기 했음.  R1S의 출시 시점도 연기.

 

리비안은 자신들의 자동차 외에도 10,000대의  전기 딜리버리 벤을 납품 해야함. 바로 아마존에게! 자사의 모델 출시 지연과는 별개로 아마존을 위한 전기 딜리버리 벤의 경우, 올해 내 생산을 시작해 2022년 까지 10,000대를 배치 한다는 이전 계획을 지킬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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