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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 : 2008년 이후 최악의 4월.....

테크스낵 Tech Snack 2022. 5.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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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Alphabet(구글) / Amazon(아마존)이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고 함.

 

 

🚩막강했던 구글과 아마존이?!

4월 미국 주식시장 특히 테크 기업 중심의 나스닥은 크게 하락 했음. 다양한 회사들이 부침을 겪었지만 구글과 아마존의 고통이 눈에 띄는데,  4월은 두 회사 모두에게 주가 기준 최악의 한달로 기록 되었다고 함.

 

2008년 이후 14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라고 하는데 :

  • 두 회사 모두 기대 대비 아쉬운 1분기 실적을 발표 했음. 우크라이나 사태 + 인플레이션 등등 매크로 환경에 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하지만 펜데믹 기간 동안 누렸던 전성기 시절이 끝나가는것에 대한 시장의 불안도 존재하는 상황
  • 아마존 주가는 4월 한 달에만 23.8% 하락 했음.  이는 25.4% 하락 했던 2008년 11월 이후 최악의 퍼포먼스
  • 2008년 11월 구글의 주가도 최악이었는데 18.5% 하락 했음. 4월에도 18%나 하락하며 기록에 남을만한 하락폭을 보여줬다고.

    

알다시피 2008년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해 였음. 9월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대대적인 금융 구제책이 시행되는 등 엄청난 위기의 해 였는데, 지금의 상황이 그때와 비교 가능한지 잘 모르겠음. 주가는 일단 그 수준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 모양.

 

+TMI) 아마존 주가는 월 기준 뿐만 아니라 일 기준으로도 최악을 경험 했음. 4/29(금) 아마존 주가 하루에만 14%폭락하며 16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경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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