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들의 '투자' 손실은 얼마일까

Amazon

 

최근 미국 주식 시장 흐름이 아주 잔인함. 물론 미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주식시장이 그렇긴 한 상황.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인 '투자자들만 최근에 주식시장에서 고전 하고 있는 것이 아님.

 

내노라 하는 유명한 테크 기업들도 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얼마나 고전하고 있는거야?

 

많은 테크 기업들이 본업과 더불어 투자 활동도 열심히 하고있음. 그런 투자 활동의 결과는 표현 방식은 다를 수 있겠지만 실적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최근에 그 투자 성과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고 함 :

 

• 먼저 Amazon(아마존). 유명한 얘기지만 아마존은 Rivian(리비안)의 지분 약 20%를 들고 있음.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마존의 리비안 보유 지분은 약 76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 했다고. 리비안의 주가는 올해1 분기에만 무려 50% 폭락 했음.  아무튼 아마존과 리비안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중. 아마존은 리비안에 13억 달러 이상을 투자 했으며 리비안에게 전기 딜리버리 벤 10만대를 주문 하기도 했음
• Alphabet(구글)도 투자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고. 1분기 구글이 기록한 투자 손실은 약 11억 달러.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회사는 UiPath / Freshworks(프레스워크) / Lyft(리프트) / Duolingo(듀오링고) 등이 있음. 주요 투자 회사들의 주가가 1분기에만 18% ~ 59%까지 다양한 분포로 하락 했다고
• Qualcomm(퀄컴)도 예외는 아님. 퀄컴에는 Qualcomm Strategic Investments(QSI)가 있음. 주로 스타트업 / 인공 지능 / 디지털 헬스케어 등 투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사업부인데 2억4,000만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 했다고 함
• Uber(우버)는 1분기 56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 했다고. 우버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포트폴리오는 Grab(그랩) / Aurora(오로라) / Didi(디디 츄싱)
• Shopify(쇼피파이) / Snap(스냅)도 예외는 아님. 각각 16억 달러 9,200만 달러의 평가 손실을 기록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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