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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웨이모)는 로보택시와 자율주행트럭 두 시장을 두드리고 있음. 이번에 웨이모가 자율주행트럭 영역에 있어 Uber Freight(우버 프레이트)와 파트너쉽을 맺는다고 함.
🚚어떤 파트너쉽이야?
웨이모에서 자율주행트럭 비즈니스는 Waymo Via(웨이모 비아)라는 사업부가 진행 하고 있음.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Waymo Driver)이 탑재된 자율주행트럭을 우버 프레이트 앱에서 호출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쉽의 핵심 이라고 :
- Steps : 두 회사의 파트너쉽은 몇 단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함
- Phase 1 : 일단 1단계는 올해 내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1단계 목표는 Waymo Driver(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Peterbilt trucks(피터 빌트) 트럭을 우버 프레이트 네트워크에 투입해 운행 하는 것 이라고 함. 웨이모가 자율주행트럭의 운행사로서 트럭을 배치 하는 것
- Phase 2 : 2단계에서는 웨이모가 자율주행트럭을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UPS나 FedEx(페덱스)등 운송사들이 웨이모 드라이브가 탑재된 Daimler trucks를 구매 해 사용 하도록 하는것이 2단계의 목표라고 함. 구매한 자율주행 Daimler trucks을 직접 사용하면서 + 우버 프레이트에서 다른 운송사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배치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TMI)우버 프레이트는 물건 운송을 위해 트럭이 필요한 화주가 트럭을 호출해서 사용 할 수 있는 화물 버전 우버라고 이해하면 쉬움
🌍다른 얘기도 들었던거 같은데
우버 프레이트와 웨이모 모두 자율주행트럭 상용화를 위해 계속 속도를 내고 있는 중. 우버 프레이트는 :
- 이미 웨이모 파트너쉽과 비슷한 형태로 Aurora(오로라)와 파트너쉽을 맺었음. 오로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트럭을 우버 프레이트 앱에서 호출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오로라-우버는 2020년 12월 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중. 당시 우버는 자율주행 사업부인 Uber ATG를 오로라에게 매각 했음.
웨이모는 주요 물류 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계속 확장해 오고있는데 :
- 올해 1월에는 미국의 유명 물류회사 J.B Hunt를 자율주행트럭 첫 고객사로 확보 했으며
- 4월에는 또 다른 물류회사인 C.H Robinson를 고객사로 추가 했다고 발표 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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