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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넷플릭스가 Mike Verdu(마이크 베르두)라는 아저씨를 영입 했음. 이를 보아하니 넷플릭스가 게임 비즈니스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나 봄.
🤨그 아저씨가 누군데?
마이크 베루두는 페이스북 VR/AR 게임 콘텐츠 부분을 이끄셨던 VP 출신임. 페이스북에서 2년 동안 있으셨는데 , 페이스북 합류전에는 EA, 징가, 카밤 처럼 유명한 게임사를 거친 베테랑이라고 함. 베루두는 넷플릭스의 게임 사업부에서 VP역할을 수행할 예정.
💨AND?!
익명의 관계자가 공유한 내용에 따르면 , 내년 정도에 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 게임만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런칭 하는 것은 아니고,
- 현재 넷플릭스 플랫폼 내에 스트리밍 서비스의 일부로서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함
- 지금까지 다큐멘터리나, 스탠드업 코미디 처럼 새로운 장르로서 넷플릭스에 공개될 것으로 보임!
(+ 넷플릭스는 비용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음)
🧤 새로운 시도인가요?!
사실 넷플릭스는 지난 2년 동안 게임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왔음.
- 2019년 E3게이밍 컨퍼런스에서, 오리지널 넷플릭스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 한 이후,
- 콘솔 및 PC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묘한이야기 3게임을 출시 했음
- 또한, 자신들의 오리지널 영화인 더 다크 크리스탈 : 에이지~를 기반으로 한 더 크리습탈 레지스탕스를 출시 한 바 있음
🪂 근데 Why 게임?!
물론,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쟁이 계속 격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임. 스트리밍 영역에서 '디즈니+', 'HBO 맥스' 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이 사실. 실제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안좋기도 했음.
현재 2억명 이상의 스트리밍 구독자를 확보하고있는 넷플릭스가 기존의 TV쇼나 영화를 넘어 'Something new'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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