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낵 Tech Snack

Google(구글)이 내부 직원 평가 방식을 개선 할 계획이라고 함. 🍳무슨 소식이야? 평가 횟수를 기존 2회가 아닌 1년에 1회로 수정 하는 등 조금 더 직원 '친화적인' 방향으로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 할 것이라고 : 신규 평가 프로세스에서는 조금 더 많은 직원들이 연봉 인상 /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직원 친화적인 평가 프로세스 도입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인력 이탈 방지라고 하는데 : 지난 2년의 기간동안 대외적인 환경 / 노동 시장의 변화로 근로자들이 자신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음 때문에 최근에 적극적인 노조 설립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기도 어디서든 많은 보상을 약속 하고 있기에 테크 기업에서의 인력 이탈은 조금 더 심각 한 상황이라고. 구글 내부에는 Googleg..

Alphabet(구글) / Amazon(아마존)이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고 함. 🚩막강했던 구글과 아마존이?! 4월 미국 주식시장 특히 테크 기업 중심의 나스닥은 크게 하락 했음. 다양한 회사들이 부침을 겪었지만 구글과 아마존의 고통이 눈에 띄는데, 4월은 두 회사 모두에게 주가 기준 최악의 한달로 기록 되었다고 함. 2008년 이후 14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라고 하는데 : 두 회사 모두 기대 대비 아쉬운 1분기 실적을 발표 했음. 우크라이나 사태 + 인플레이션 등등 매크로 환경에 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하지만 펜데믹 기간 동안 누렸던 전성기 시절이 끝나가는것에 대한 시장의 불안도 존재하는 상황 아마존 주가는 4월 한 달에만 23.8% 하락 했음. 이는 25.4% 하락 했던 2008년 11월..

지난 주 월요일(11/8)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2조 달러를 '잠깐' 달성 했음. 💲 2조달러 클럽 월요일 장중 알파벳(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가 총액 2조 달러를 달성한 세 번째 미국 회사로 기록 되었음. +TMI 1) 11/12(금요일) 종가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1.99조 달러. 사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모든 빅테크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음. But, 그 중에서도 알파벳(구글)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데 : 지난 해 1월 약 1조달러였던 알파벳(구글)의 주가는 현재 기준으로 약 2배 이상 증가 했음. 특히 올해에만 알파벳(구글)의 주가는 약 70%이상 증가 했는데, 빅테크 기업 중 단연 상승세 1등. 비대면 -> 급격한 성장을 계속 해오던 Youtube(유튜브)는..

Alphabet(구글)이 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 했음. 1) 매출/이익 등 성장세는 여전하며 2) 애플의 ATT 정책의 부정적인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 '간단히 보기'의 핵심 요약. 실제로 어땟는지 '간단히' 확인 해보기. 🚧 Key stats 실적과 관련된 주요 지표 먼저 짚어 보면 : 매출은 651억 달러를 달성, 633억 달러의 월가 예상치를 상회 했음. 지난 해 동기(YoY) 대비 41% 증가한 수치. EPS 또한 23.48달러를 예상한 월가 보다 높은 27.99 달러를 기록. 순이익을 조금 더 살펴 보자면, 18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했음. 이는 YoY 68% 성장한 수치. 💯 Segments 발표되는 매출 카테고리가 다양하고 복잡 하지만, '간단히 보기'인 만큼 주요 카테고리별..

앱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계속해서 규제 압박을 받고있는 Google(구글)과 Apple(애플). 구글이 발표 했음. 2022년 1월 1일부터 섭스크립션 기반 서비스에 대한 플레이스토어 수수료를 기존 30% -> 15%로 인하하겠다고. ✅ 15%로 할인 규제 압박속에서 구글은 다양한 형태로 섭스크립션 기반 앱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해 왔음 : 애플과 마찬가지로, 첫 100만 달러의 매출에 대해 30%가 아닌 -> 15%의 수수료를 적용해 왔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에 대해 첫 해에만 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2년차 이후 부터는 15%로 인하해 적용 하기도 했음.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수수료를 매출 등의 기준과 조건 없이 15%로 적용 할 계획이라고 함(게임 앱도 포함해서). 구글이 말하길 ..

Google(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Cloud Marketplace(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라는 스토어가 있음. 이름 그대로, 외부 서드파티 회사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인데, 구글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 다고 발표함. 😥 3%만...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판매 수수료를 이전 20%에서 3%로 인하 한다고 함. 구글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있어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에저)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인데, 이번 수수료 인하 움직임 또한 두 회사 대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임 : 아마존의 경우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소프트웨어 판매수수료로 5%를 수취 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7..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ITC)에서 예비 판결을 내렸음. Google(구글)이 무선 스피커 제조사인 Sonos(소노스)의 특허 5건을 침해 했다고! 🙄 Sonos? Sonos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무선 스피커를 판매하는 미국 기업. 오래 전 부터 스트리밍 스피커 시장을 주름잡던 회사로 오히려 구글/아마존 등의 스마트 스피커가 후발 주자 라고 할 수 있음. 🍳 The news Sonos는 지난 해 1월, 자신들의 무선 스피커 관련 특허 5건을 침해 했다며 구글을 고소 한 바 있음. 구체적인 소송 내용은, 2013년, 자사 스피커에 Google Play Music을 탑재하기 위한 양사의 파트너쉽 기간 동안, 구글이 자신들의 특허인 'Multroom speaker'기술을 카피하여, 구글 크롬캐스..

Google Tensor(구글 텐서). 구글이 자신들의 자체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붙힌 이름임. 올해 10월에 출시 예정인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이 '구글 텐서'를 탑재 할 계획이라고 함. 🤍 구글's 스마트폰 구글은 올해 10월, Pixel 6(픽셀 6)와 Pixel 6 Pro(픽셀 6 프로)라는 신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임. 이 하이엔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기존의 '퀄컴'칩이 아닌 자체 칩(프로세서)을 사용하겠다는 것! 💫 Flashback 칩 전문 회사의 칩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 커스텀 칩을 사용했다는 빅테크 사례는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소식. 바로 지난해 11월 'Apple(애플)이 그랬음. 과거 Mac 제품 라인에 Intel(인텔) 칩을 사용해오던 애플은 자체 프로세서인 'M1'칩을 탑재..

21년 2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 진행중.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주요기업들도! 🎅 Growing Gowing!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상황에 모두가 궁금해 하는 한 가지 질문이 있었음. 락다운의 좋은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기에, '과연 빅테크들의 높은 성적표가 계속 유지 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 리오프닝이 가까이 오고 있음에도, '생활 일부의 온라인화' 성향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임. 따라서 21년 2분기 빅테크들의 실적도 당연히 너무 좋음.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 했음. 넷플릭스 전체가 버는 만큼 돈을 벌고 있는 Youtube(유투브) 광고 매출, 여전히 너무 나도 강력한 검색 광고 등 광고 비즈니스가 전장을 지휘하고 구글 클라우드가 선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