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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투자해요!

테크스낵 Tech Snack 2021. 9. 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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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a

유명 오토메이커인 GM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Momenta(모멘타)에 3억달러를 투자 한다고 발표 했음. 

 

💌 The news

 

중국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배경이라고 GM 측이 밝힘.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내에서 GM은 자회사인 GM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에 있음. 

 

중국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것은 상세한 지리 데이터를 수집 하는 것 이라고 하는데, 일부 회사들만 이 지리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함. 모멘타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산 또한 바로 이 라이선스라고. (바로 이 포인트가 GM의 투자 배경으로 추측 됨) 이외에도 모멘타는 : 

  • 6개월전 Toyota(도요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SAIC Motor, Mercedes-Benz AG, Bosh(보쉬) 등에게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 한 바 있으며,
  •  기존 유명 오토메이커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자신들의 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테스트 하고 있다고. 

 

💨 GM의 스토리

 

GM은 지난 6월,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 영역에 2025년 까지 약 3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GM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미국 오토메이커로서,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경쟁을 위해 중국 회사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쉽을 구축 하고 있는데 : 

  • 'GM',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SAIC Motor', 'Wuling' 세 회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에서 제조하는 'Wuling Mini EV(우링미니)가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기 차라고 함.

 

다른 오토메이커 들 또한 중국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해 중국 회사와 다양한 파트너쉽을 체결 하고 있음. '도요타 - Pony.ai', '닛산-WeRide', '혼다 - AutoX'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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