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자율주행 자회사 Cruise(크루즈). Alphabet(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Waymo(웨이모). 두 회사가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에게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도 된다는 Ok 사인을 받았다고 함.
⚡ OK to go
이번 허가로 두 회사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상용 운영 허가권을 획득한 최초의 회사가 되었음. But 두 회사가 일반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는 로보택시의 유형은 조금 다르다고 함 :
- 크루즈가 안전운전자가 동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로보택시를 제공 할 수 있는데 반해
- 웨이모는 안전운전자가 동승한 로보택시를 운영해야 하는 것.
상용화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아무런 조건 없이 자유롭게 로보택시를 운영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
- 먼저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 내 지정된 공공 도로에서, 시간 당 최대속도 30마일 이하로 밤 10시 ~ 새벽 6시 사이에만 운행 할 수 있다고 하며
- 웨이모의 경우 샌프란스시코와 샌 마테오 카운티 일부지역 공공 도로 에서 시간 당 최대속도 65마일 이하로 운행 할 수 있다고 함.
🚖 로보택시 상용화
로보택시 비즈니스에 있어 글로벌 리더라고 평가 받는 크루즈와 웨이모의 상용화 자격 획득 소식은 의미 있는 마일스톤 이라고 할 수 있음. 크루즈, 웨이모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노력을 크게 구분해 보자면 4단계를 통해 진행 된다고 할 수 있는데 :
- 테스트 운행 1 : 안전 운전자가 동승한 상태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테스트 운행 하는 단계
- 테스트 운행 2 : 안전 운전자 없이 완전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테스트 운행 하는 단계
- 상용화 운행 1 : 안전운전자가 동승한 상태에서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실제 상용화 해 운행 하는 단계
- 상용화 운행 2: 안전 운전자 없이 완전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실제 상용화 해 운행 하는 단계
상용화 운행 2단계로 올라갈 수록 당연히 승인 받아야하는 규제 정책도 많아지고 구현 난이도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음. 캘리포니아 지역으로만 보더라도 약 60개 이상의 자율주행 회사가 테스트 운행 1단계를 거치고 있는 반면, 상용화 운행 2단계에 있는 회사는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크루즈 1개인 상황.
+TMI 1) 두 회사가 제공 하게 될 로보택시 서비스가 '유료'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캘리포니아 공공사업 위원회(CPUC)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함. 캘리포니아에서는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상용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각 DMV와 CPUC이 발행하는 모든 허가권을 취득 해야 한다고.
+TMI 2) 웨이모는 지난 해 10월,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유료 서비스를 운행 하기 시작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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