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Apple은 자체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 Apple TV+를 런칭 했는데요. 무료로 시청 할 수 있는 Free-trial 기간을 연장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pple은 이미 Free-trial 만료를 한 달 앞둔 2020년 10월, trial 기간을 올해 2월까지 한번 연장 해준 바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연장이네요.
혜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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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은 이전에도 iPhone, iPad, Mac, Apple TV 등 자신들의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들에게 Apple TV+의 1년 무료이용권을 제공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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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ree-trial 기간 연장으로 올해 1~6월 사이에 무료 사용기간이 종료될 예정인 사용자들은 추가 비용없이 7월 말 까지 Apple TV+를 계속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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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미 Apple TV+를 단독 혹은 Apple one 번들 형태로 이용하는 유료사용자들 또한 연장되는 기간동안 매월 4.99달러 상당의 앱스토어 크레딧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동일한 혜택을 제공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
Apple측은 해당 연장 내용을 몇주 내에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pple TV+의 가입자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불명확하긴 하지만, Apple이 Apple TV+의 무료 이용기간을 이렇게 한번 더 연장해준 것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자체 컨텐츠 제작/제공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Apple TV+런칭과 함께 오픈되었던 다양한 콘텐츠 중 'Dickinson'만 시즌 2가 나온 상황이고 'For All Mankind', 'The Morning Show', 'See의 두 번째 시즌은 여전히 대기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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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https://www.theverge.com/2021/1/15/22233276/apple-free-tv-plus-service-trials-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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