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낵 Tech Snack

구글(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Waymo(웨이모). 외부 업체들에게 더 이상 라이다(LiDAR)센서를 판매 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The news 지난 2019년 웨이모는 자신들의 자체 라이다 센서를 외부 써드파티 회사들에게 판매하는 센서 비즈니스에 뛰어들었음. 모든 외부 회사들에게 판매 한 것은 아니고 자신들과 직접적인 경쟁관계 있다고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회사들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 당시 센서 비즈니스에 뛰어든 웨이모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 였음. 바로 1) 센서 판매로 일정 부분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과 2)센서 생산량 확대에 따른 자체 센서 생산 원가를 감축 시키는 것. 이제 라이다 센서의 외부 판매를 중단 하고 자신들의 로보택시 서비스인 Waymo One(웨이모 원), 자율주..

대한민국 국회가 애플과 구글을 타겟으로 하는 의미 있는 법안을 통과 시켰음. 바로 자신들의 인앱결제 시스템만을 강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그' 법안. 이에 따라, 앱 개발사들은 에픽 게임즈의 '에픽 페이먼트' 처럼 자신들 만의 인앱 시스템도 적용 할 수 있을 예정. 🥳 The news 애플과 구글은 앱에서 발생하는 결제에 대해 자신들의 결제 시스템만을 이용하도록 강제 하면서 결제에 대해 30%가까운 수수료를 수취하며 반독점 규제의 주요 타겟으로 공격을 받아옴.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관련 규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앱 개발사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인앱 결제 시스템만을 사용 하도록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우리나라 국회에서 통과 됨.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서명만 남은 상태로, 서명이 완료될 경우 우리나..

중국의 바이두도 구글 못지않게 자율주행 영역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것 처럼, 잠깐 잊고 있는 사이에도 그리고 보이지 않은 장소에서도 비즈니스와 기술의 발전은 절대 멈추지 않음.'계속되는 혁신'을 주제로 하는 🌌 1,870 글자, 3분짜리 소식. 렛츠고! 1. Progress : Waymo(웨이모)'자율주행트럭 확장 시작해본다!' 구글(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Waymo(웨이모)가 텍사스 지역에 자율주행트럭 전용 허브를 구축 하고 있다고 함. ✨ 진.지.하.다 텍사스의 댈러스와 포트워스 사이에 위치할 해당 허브는 9에이커(36,421㎡) 크기로 현재 착공 중인 상황. 이 허브는 웨이모에서 자율주행 트럭 운영을 담당하는 'Waymo Via(웨이모 비아')전용으로 건설 되는 것. 해당 허브는 '환승 허브 모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구글의 자회사 Waymo(웨이모)가 자신들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샌프란시스코로 확장한다고 발표함. 🚔 두 번째 지역 지난 해 10월, 웨이모는 이미 피닉스 지역에서 자신들의 완전 로보택시 서비스인 'Rider-only' 서비스를 일반 대중에게 공개 한 바 있음. 이번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두 번째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선택 한 것. 🌋 Trusted Tester 일단 사용을 희망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로보택시를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Trusted Tester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일부 인원만 사용 할 수 있다고 함.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웨이모의 로보택시 호출 앱인 'Waymo One'을 다운로드 해 Trusted T..

중국에는 또 다른 Google(구글)이 있음. 미국의 '그' 구글 말고 '중국의 구글' 이라고 불리는 Baidu(바이두). 바이두가 'Baidu World conference(바이두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굵직한 세 가지 업데이트를 발표함. 🧵 3가지 업데이트! 바이두는 중국의 구글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게 검색 엔진 및 검색 광고가 주력 비즈니스이자 매출원임. 항상 새로운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의 다각화를 추진해 왔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세 가지 업데이트 사항을 전달 함. 먼저 2세대 AI 칩. 자율주행자동차 뽀개기 1탄에서 확인 한 것 처럼, 자율주행자동차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해내며 그 데이터를 많은 부분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 이..

구글(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Waymo(웨이모)가 텍사스 지역에 자율주행트럭 전용 허브를 구축 하고 있다고 함. ✨ 진.지.하.다 텍사스의 댈러스와 포트워스 사이에 위치할 해당 허브는 9에이커(36,421㎡) 크기로 현재 착공 중인 상황. 이 허브는 웨이모에서 자율주행 트럭 운영을 담당하는 'Waymo Via(웨이모 비아')전용으로 건설 되는 것. 해당 허브는 '환승 허브 모델'을 기반으로 웨이모의 자율주행 트럭 운영을 위한 중심 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 구체적으로, 허브는 자율주행트럭 뿐만 아니라 인간 운전자가 필요한 수동 트럭의 접점으로서, 환승을 위한 최적화된 허브로 기능할 예정임. 즉, 자율주행 트럭이 주요 도로에서의 운행을 담당한 이후 인간 운전자가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등 이후 과정을 처..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ITC)에서 예비 판결을 내렸음. Google(구글)이 무선 스피커 제조사인 Sonos(소노스)의 특허 5건을 침해 했다고! 🙄 Sonos? Sonos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무선 스피커를 판매하는 미국 기업. 오래 전 부터 스트리밍 스피커 시장을 주름잡던 회사로 오히려 구글/아마존 등의 스마트 스피커가 후발 주자 라고 할 수 있음. 🍳 The news Sonos는 지난 해 1월, 자신들의 무선 스피커 관련 특허 5건을 침해 했다며 구글을 고소 한 바 있음. 구체적인 소송 내용은, 2013년, 자사 스피커에 Google Play Music을 탑재하기 위한 양사의 파트너쉽 기간 동안, 구글이 자신들의 특허인 'Multroom speaker'기술을 카피하여, 구글 크롬캐스..

미국 양당이 모두 합의한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발의 되었음. '오픈 앱 마켓 법(The Open App Market Act)' 이라는 이름의 해당 법안은 풍기는 이미지 처럼 '빅테크' 기업을 겨냥하는 법안임. 특히 애플과 구글을. 💥 What is 오픈 앱 마켓 법? '오픈 앱 마켓 법'은 Apple(애플), Google(구글) 처럼 미국에서 5,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앱스토어'를 대상으로 하는 법안임. 앱에서의 결제와 관련된 1) 인-앱 결제와 자유로운 앱 다운로드와 관련된 2)써드파티 앱 스토어의 허용이라는두 가지 영역에서의 규제를 다룸. 🎫 먼저, 인-앱 결제(in -app payment) 인-앱 결제와 관련된 사항의 핵심은 애플/구글과 같은 앱스토어 운영사들이 자사 스토어에서 배포되는 ..

Google(구글)이 하드웨어 제품 라인에 조금 더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임. ⏹ '미드포인트' 오피스 구글이 캘리포니아 산호세 북부 지역에 새로운 오피스(캠퍼스)를 오픈할 계획에 있다고 함. 구글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로 오픈 할 오피스와 관련된 예비 문서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할 오피스의 이름은 '미드포인트'로, 구글은 2018년 부터 미드포인트 오피스 오픈을 계획했다고 함 🏓 For 하드웨어!! 신규 오피스 오픈 계획 소식과 관련해서 중요한 것은, 미드포인트 오피스 오픈이 하드웨어 제품 라인 강화를 위한 구글의 움직임과 연결 된다는 것! 미드포인트에는 하드웨어 R&D를 위한 시설 및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며, 오피스 내 특정 건물은 대부분 제조/공정 시설, 스토리지를 위한 공간으로 주로 하드..

Google Tensor(구글 텐서). 구글이 자신들의 자체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붙힌 이름임. 올해 10월에 출시 예정인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이 '구글 텐서'를 탑재 할 계획이라고 함. 🤍 구글's 스마트폰 구글은 올해 10월, Pixel 6(픽셀 6)와 Pixel 6 Pro(픽셀 6 프로)라는 신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임. 이 하이엔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기존의 '퀄컴'칩이 아닌 자체 칩(프로세서)을 사용하겠다는 것! 💫 Flashback 칩 전문 회사의 칩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 커스텀 칩을 사용했다는 빅테크 사례는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소식. 바로 지난해 11월 'Apple(애플)이 그랬음. 과거 Mac 제품 라인에 Intel(인텔) 칩을 사용해오던 애플은 자체 프로세서인 'M1'칩을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