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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LG화학이랑은 계속 친하게 지낼거에요!!'

테크스낵 Tech Snack 2021. 4. 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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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 째주 정도에 GM이 발표 했습니다. LG화학과 함께 미국 테네시 주 스프링힐 지역에 23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또' 건설할 것이라고요. LG화학과 함께 건설하는 두 번째 공장입니다.

 

🍳 The news

 

GM은 2025년까지 30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은 이 30개의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추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장은 2023년 후반 정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두 회사의 공장 2곳이 모두 가동되게 되면 70기가와트시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화학측에 따르면 70기가와트시는 Tesla(테슬라)가 Panasonic(파나소닉)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네바다 주의 기가팩토리 생산 능력 대비 2배 더 큰 규모라고 하네요.  

 

🍿 GM-LG화학 우리 친해요

 

2009년 부터 GM과 LG화학은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GM의 전기차 전환 전략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 2019년 12월에는 두 회사가 총 23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조인트 벤처를 설립, 미국 오하이오 지역에 첫 번째 합작 배터리 공장을 건설 했습니다. 

협업 기간과 스케일 등을 고려하면 GM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전략에 있어서 LG화학을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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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techcrunch.com/2021/04/16/gms-second-2-3b-battery-plant-with-lg-chem-to-open-in-late-2023/?utm_medium=TCnewsletter&tpcc=TCdaily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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