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낵 Tech Snack

Amazon(아마존)이 노조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직원 2명을 해고 했다고 함. 🍳무슨 소식이야? 지난 달 미국 Staten Island(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JFK8라는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아마존 역사상 첫 번째 노조 설립을 위한 투표가 통과 되었음. 두 번째 노조 설립을 위한 움직임은 일단 실패 했지만 JFK8 케이스는 분명히 의미 있는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음. JFK8 노조 설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직원 2명을 아마존이 해고 했다고 함 : 두 명의 이름도 공개 되었는데 Mat Cusick / Tristan Dutchin이 지 난주에 해고되었다고 회사가 두명에게 통보한 해고 사유는 노조 설립 활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각각 업무 성과와 코로나 휴가와 관련된 이슈가 해고 사유로..

지난 3거래일 동안 빅테크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약 1조 달러 증발 했다고 함. 🍳무슨 소식이야? 2년 만에 하루 최대 하락 + 10년 만에 최악의 Weekly 퍼포먼스 기록 등 나스닥의 주가 움직임이 요즘 너무도 좋지 않음. 빅테크 기업들도 이런 분위기를 피해가지 못했음 : 지난 주 수요일 장 마감 이후 Apple(애플)의 시가 총액은 약 2,200억 달러 증발 했다고 함. 글로벌 시가 총액 1위 기업이 흔들리니 그 밑에 테크 기업 들도 당연히 고전하고 있는데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일 동안 약 1,890억 달러 규모로 시가총액이 줄어들었음 Alphabet(구글) / Amazon(아마존)도 각각 1,230억 달러 / 1,730억 달러 의 시가총액이 날라갔음 Tesla(테슬라)도 예외는..

Uber(우버)의 주주들이 찬반 투표를 했다고 함. 투표 아젠다는 '로비 활동 & 그 지출 내역을 공개 하도록 해야 하는 것 인가' 였다고. 🍳무슨 소식이야? 당연히 정보 공개를 찬성 하는 투자자들과 반대하는 투자자들이 있음. 찬성 하는 쪽은 비즈니스 모델의 건강함을 판단 할 수 있는 척도 이기 때문에 사업 성장을 위해 투자 해야 하는 로비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음 : 지난 해에도 동일한 투표가 진행 되었다고 함. 당시에는 30%만 찬성하며 해당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은 gig workers(긱워커)의 노동력에 의존 하고 있음. 정규직이 아닌 만큼 우버는 긱워커들에 한 해서는 최저임금 등 고용주가 일반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음 : 때문에 ..

Uber(우버)가 전반적인 지출을 줄여나갈 계획 이라고 함. 🍳무슨 소식이야? 현재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있음.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트랜드의 변화 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 또한 변화 하고 있는 상황. 우버의 CEO가 내부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함.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우버가 지출을 관리 해 나갈 계획 이라고 : 마케팅 /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용을 줄여갈 계획 이라고 함. 특히 우버는 driver(드라이버)확보를 위해 큰 금액의 인센티브를 지급 해 왔음. 메일에 따르면, 특히 채용에 있어서는 더 보수적으로 타이트하게 관리해 갈 것으로 보임. Privilege(특권)이라는 단어 까지 사용 했다고 우버의 비용관리 전략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