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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 전기 딜리버리 시장 먹어버리겠다!

테크스낵 Tech Snack 2021. 1.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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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이 CES 2021에서 새로운 사업부를 공개 했습니다. 바로 'BrightDrop' 라는 사업부인데요. BrightDrop는 B2B 영역에서 패키지 딜리버리를 위한 전기자동차 및 커넥티드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 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The First

CES 2021 행사에서 GM은 'EV600'과 'EP1' 라는 주요 제품을 최초로 공개 했습니다. 

 

EV600

  • 전기 밴(electric van)입니다. 딜리버리용 밴으로 Fedex가 EV600의 첫 번째 고객사라고 합니다. 올해 말까지 약 500대의 EV600을 Fedex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 GM의 전기자동차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Ultium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제조되었으며,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약 250마일 정도를 주행 할 수 있다고 하네요.

 

EP1

  • 짧은 거리내에서, 패키지를 이동 시킬때 사용 할 수 있는 전기 팔레트(electric pallet) 입니다.

  • 예를 들면, 창고에서 딜리버리 차량까지 배송을 위한 패키지를 이동 시킬때 사용 할 수 있는 것 인데요.

  • 시간당 최대 3마일을 이동 할 수 있으며,  한번에 최대 200파운드 무게의 패키지를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More & More

BrightDrop은 더 다양한 제품들 또한  염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테면 여러개의 EP1전기 팔레트를 운반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중거리용 차량이나, 더 빠른 딜리버리 차량 처럼 말이죠.

 

하지만 차량 및 관련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EV 생태계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 또한 개발 했다고 합니다.  GM측은 자신들의 고객들이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형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배송 경로를 찾거나 차량 관리 등 고객사가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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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https://techcrunch.com/2021/01/12/gm-targets-delivery-companies-with-new-ev-business-unit-brightdrop/?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Techcrunch+%28TechCrunch%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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